
최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은 추석 특집 '전국 차례 상차림 특집'으로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원도 차례 상차림 대표로 '한식대첩4'에 출연했던 강원도 요리 장인 심명순, 심명숙 자매가 등장했다.
두 자매는 '한식대첩4'에서는 심사위원이었던 최현석 셰프에게 문어 삶는 법을 시범보였다. 그들은 최현석 셰프가 손질해 놓은 문어 상태를 보고 "좀 더 깨끗하게 씻지 그랬냐"며 "아직 밀가루가 발판에 남아있다"고 타박했다.
이에 최현석 셰프는 머쓱해하며 다시 문어를 물에 씻었다. '한식대첩4'에선 참가자였다가, '수미네 반찬'에선 최현석의 스승이 된 상황. 뒤바뀐 상황에 두 자매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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