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노라조 조빈 "부끄러움 많아...치장하면 겁 없어져" 그 남자의 사연은?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09-14 00: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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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외국인' 노라조 조빈이 개성 넘치는 패션을 선보이는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김장훈, 노라조 조빈-원흠, 영탁이 출연해 퀴즈 타임을 가지는 모습이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MC 김용만은 노라조에게 "행사를 했던 장소 중 특이했던 곳이 어디냐"고 하자, 조빈은 "자수정 동굴 행사"라고 답했다. 그는 "노래를 불렀는데 메아리로 돌아왔다"며 "소리가 엉켜서 뒤죽박죽 됐는데, 할머니들이 즐거워 하셔서 '에라 모르겠다'하고 노래를 불렀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헤어스타일이나, 모자를 항상 새롭게 하는데 이유가 있냐"고 질문했고, 그는 "부끄러움이 많다"며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치장을 많이 한다. 선글라스 같은 것을 끼면 겁이 없어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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