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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비대면 생활과 술자리 등 모임이 줄어들고 있는 요즘, 음주운전도 줄었을까?
경찰청은 지난해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1만 7247건으로 전년(1만5708)대비 8.9% 늘었으며, 같은 기간 음주운전 부상자 수도 2만 5691명에서 2만8063명으로 늘어났다고 3월2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생활방식이 비대면으로 변화면서 음주단속을 하지 않을 것이다는 인식이 사회 전반에 퍼지면서 이로 인한 음주운전이 증가한 것이다.
이에 경찰은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수도권 4개 시·도 경찰청 합동 음주단속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음주단속은 수도권·고속도로IC 출구 등 76개소에 교통경찰·지역경찰·고속도로순찰대?기동대 등 가용경력과 순찰차를 총 동원할 것이다.
음주운전은 나 자신뿐 아니라 선량한 타인의 소중한 생명도 앗아가는 살인행위이다 술 약속이 있으면 NO CAR를 실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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