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채종수 기자] 박옥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의원(수원2)은 21일 수원교육지원청 2022년도 본예산 편성(안) 약 741억에 대한 내역을 보고 받았다.
박 의원은 2021년 본예산 편성 내역 대비 2022년 본예산(안)에 증액되는 내역과 감액되는 내역에 대해 꼼꼼하게 살피며, 수원교육지원청에서 2022년도에 예정 중인 특색사업인 ▲디지털시민교육사업 ▲인공지능(AI) 교육과정 ▲지역공동체 방과후운영 ▲체험형 7대 안전교육사업 ▲학교시설관리 지원 강화 예산 등의 사업 계획을 확인했다.
또한, 장안구 지역 학교들의 2021년도 소규모교육환경개선사업비 지원 내역과 2022년도 대응지원사업 신청교를 확인하며, 지원이 꼭 필요한 학교가 누락되거나 지원대상교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지역교육청의 관심을 요청했다.
박 의원은 수원만의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예산 배정 확대를 반기며 “학생들이 학교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수업을 받으며, 미래 인재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절한 예산 편성과 함께 내년에도 투명한 집행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교육행정위원으로서 경기도 학생들을 위해 더 많이 경기교육을 살피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