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세리는 '박세리가 어마어마한 재벌'이라는 소문에 대해 "검색어 중에 결혼, 이혼, 재산이 있더라. 많다고 해서 그게 그대로 있겠냐"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수미는 "총 상금만 얼마냐"라고 돌직구로 물었고 박세리는 "저는 제가 번 걸 잘 모른다. 뉴스에 난 걸로만 보면 상금만 200억 좀 안 될 거다. 상금보다는 스폰서 계약금이 더 크다. 그런 건 부모님 드려서 전 모른다"라고 고백했다.
또 '아버지가 결혼을 막고 있다'는 루머와 관련해서는 "저희 부모님이 일찍 결혼을 하셔서 결혼 일찍 하는 걸 반대하셨다. 또 재촉하지도 않으셨다. 제가 안 가고 있으니까, 그렇게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더라"라고 해명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