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모 조성사업에 응모
선정땐 4년간 총 100억 확보
낙성대동·대학동에 '거점센터'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낙성대 지역을 중심으로 벤처기업을 유치하고 창업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서울대학교와 다시 한 번 손을 맞잡았다.
구는 최근 서울대와 함께 ‘서울대학교 OSCAR 관악 캠퍼스타운’이라는 명칭으로 서울시 공모사업인 대학캠퍼스타운(종합형) 조성 사업에 응모했다고 밝혔다.
대학캠퍼스타운(종합형) 조성사업은 대학과 지역이 공동으로 지역내 창업을 육성하고 주거안정화, 문화특성화, 상권 활성화, 지역협력 등 지역상생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되면 오는 2020년 2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매년 사업 성과평가를 거쳐 4년간 총 100억원 이내의 마중물 예산이 투입된다.
구와 서울대는 낙성대동, 대학동 지역을 양대 거점으로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고 지역공동체를 이루는 데 뜻을 모았다.
낙성대동 지역은 창업지원시설(인프라) 중심의 공간으로, 대학동 지역은 청년창업육성과 지역상생·주민소통의 공간 조성을 주요 골자로 한다.
두 지역에 각각 거점센터를 마련하고 이를 구심점으로 서울대의 인력과 기술력, 창업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창업·지역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공모에 선정되면 낙성벤처밸리 조성사업과 연계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낙성벤처밸리 조성사업은 서울대 후문 낙성대 일대를 창업의 메카로 키우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구는 우수한 인재를 품은 서울대가 위치하고 청년인구비율(40.2%)이 전국 1위로 무궁무진한 경제발전 가능성이 있다”며 “미국 실리콘밸리나 중국 중관춘처럼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며 공동체를 이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구는 최근 서울대와 함께 ‘서울대학교 OSCAR 관악 캠퍼스타운’이라는 명칭으로 서울시 공모사업인 대학캠퍼스타운(종합형) 조성 사업에 응모했다고 밝혔다.
대학캠퍼스타운(종합형) 조성사업은 대학과 지역이 공동으로 지역내 창업을 육성하고 주거안정화, 문화특성화, 상권 활성화, 지역협력 등 지역상생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되면 오는 2020년 2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매년 사업 성과평가를 거쳐 4년간 총 100억원 이내의 마중물 예산이 투입된다.
구와 서울대는 낙성대동, 대학동 지역을 양대 거점으로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고 지역공동체를 이루는 데 뜻을 모았다.
낙성대동 지역은 창업지원시설(인프라) 중심의 공간으로, 대학동 지역은 청년창업육성과 지역상생·주민소통의 공간 조성을 주요 골자로 한다.
두 지역에 각각 거점센터를 마련하고 이를 구심점으로 서울대의 인력과 기술력, 창업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창업·지역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공모에 선정되면 낙성벤처밸리 조성사업과 연계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낙성벤처밸리 조성사업은 서울대 후문 낙성대 일대를 창업의 메카로 키우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구는 우수한 인재를 품은 서울대가 위치하고 청년인구비율(40.2%)이 전국 1위로 무궁무진한 경제발전 가능성이 있다”며 “미국 실리콘밸리나 중국 중관춘처럼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며 공동체를 이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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