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진드기 제거··· 소독·살균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신생아 출산가정에 생활환경위생업체의 토털 케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구는 이달부터 전국 최초로 아기의 첫 보금자리를 쾌적하고 건강하게 조성하기 위한 ‘아기맞이 클린하우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기맞이 클린하우스는 생활환경위생업체가 신생아 출산가정을 방문해 매트리스 집 먼지 진드기 제거와 가구 등의 집기를 소독하고 공간 살균, 해충방제까지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원대상은 다자녀(셋째아 이상), 수급자, 차상위 자격 출생아 가구로, 병원 또는 산후조리원 입소기간 등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지정하면 된다.
해당 가구는 출산 40일 이전부터 출산 후 30일 이내 보건소 생활보건과를 방문해 아기맞이 클린하우스 쿠폰을 발급받으면 된다.
올해 출산가구 중 이달 전에 출생아 가구도 소급 적용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앞서 사업대상이 면역취약군인 신생아와 산욕기 산모인 것을 감안해, 업체 선정시 서비스 제공 인력의 경력과 사용약품의 안전성, 전문 장비 구비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앞으로 서비스 품질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서비스 종료 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설문결과의 즉각적인 피드백을 적용할 계획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최적의 아기맞이 환경을 제공하는 클린하우스 사업의 효과와 구민의 만족도에 따라 점차적으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마련해 출산친화적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이달부터 전국 최초로 아기의 첫 보금자리를 쾌적하고 건강하게 조성하기 위한 ‘아기맞이 클린하우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기맞이 클린하우스는 생활환경위생업체가 신생아 출산가정을 방문해 매트리스 집 먼지 진드기 제거와 가구 등의 집기를 소독하고 공간 살균, 해충방제까지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원대상은 다자녀(셋째아 이상), 수급자, 차상위 자격 출생아 가구로, 병원 또는 산후조리원 입소기간 등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지정하면 된다.
해당 가구는 출산 40일 이전부터 출산 후 30일 이내 보건소 생활보건과를 방문해 아기맞이 클린하우스 쿠폰을 발급받으면 된다.
올해 출산가구 중 이달 전에 출생아 가구도 소급 적용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앞서 사업대상이 면역취약군인 신생아와 산욕기 산모인 것을 감안해, 업체 선정시 서비스 제공 인력의 경력과 사용약품의 안전성, 전문 장비 구비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앞으로 서비스 품질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서비스 종료 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설문결과의 즉각적인 피드백을 적용할 계획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최적의 아기맞이 환경을 제공하는 클린하우스 사업의 효과와 구민의 만족도에 따라 점차적으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마련해 출산친화적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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