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한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로 평생학습 활성화

    인서울 / 여영준 기자 / 2020-04-03 18: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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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2020년 한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 운영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네배움터는 지역의 유휴공간을 주민학습공간으로 활용해 주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단위 평생학습센터 체제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중랑 동네배움터는 올해 신규 지정된 ▲면이음(면목2동 주민센터) ▲상봉(상봉2동 주민센터) ▲서일(면목3.8동 서일대학교) ▲신2나는(신내2동 주민센터) 4곳을 포함해 총 11곳이다. 

     

    구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지원받은 1억2000여만원과 구 대응투자액 2800여만원을 투입해 오는 5월부터 57개 프로그램 및 21개 후속 학습·실천 활동을 운영한다. 인권·환경·독서·공예·디지털 문해·부모·인문학·역사탐방 등은 물론 노인, 반려견 가족, 소상공인 등 그동안 평생교육에서 소외됐던 이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배움터별 접수기간과 방법이 다르므로 중랑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구민들이 좀더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2015년부터 행복학습센터 11곳을 포함해 16개 전동에 1곳 이상의 평생학습센터를 설치해왔다. 지난해에는 동네배움터 7곳에서 총 112개의 동네별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후속 학습·실천 활동에 수강생을 포함한 지역주민 2441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구는 2일 평생교육전문가와 독서전문가, 중랑구 도서관장이 모인 가운데 ‘중랑구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진행해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중랑구 평생교육 현황을 진단하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구는 1회성 교육이 아닌, 배움이 지역사회 전역으로 퍼지는 진정한 의미의 평생학습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어느 누구나 집 근처에서 평생학습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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