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 20명→33명으로 증원
돌봄터·카페등 통합시설 확충
[인천=문찬식 기자] 오는 2020년부터 인천 서구치매안심센터 운영방식이 민간위탁에서 구 직영으로 전환된다.
구는 치매국가책임제 정책 추진에 따라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사업의 연속성과 서비스 제공의 전문화·체계화를 위해 이같이 바꾼다고 29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 직영을 위해 치매전문 인력 확보 및 치매안심센터 시설 확충·기능 보강 계획을 수립, 추진 중이다.
먼저 보건복지부에서 제시한 ‘치매안심센터 기준인력 수’에 따라 기존인력 20명에서 33명으로 인력을 확보했다.
기존 간호사·사회복지사·작업치료사 외에 임상심리사가 새롭게 충원돼 다양한 직종의 인력으로 더욱 전문적인 치매통환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확대 운영에 나서 기존에 분산돼 있던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돌봄터, 치매가족카페를 통합하는 시설 확충 및 기능 보강공사를 실시했다.
새롭게 확보된 치매안심센터의 위치는 가정동 가정(루원시티)역 인근으로, 지역주민의 교통편의를 도모했다.
건물 5층 전체 층(548.98평)을 매입해 치매상담실·검진실·인지프로그램실·보건교육실·치매쉼터 등의 공간으로 구성했고, 오는 12월 중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는 치매가족카페를 운영해 치매환자·가족·지역주민 대상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재현 구청장은 “치매는 조기발견과 관리가 중요하다.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와 활기찬 백세시대를 서구가 돕겠다”며 “치매환자 및 가족지원 사업 외에도 치매인식개선 교육·홍보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치매에 대한 구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노인을 서로 돕는 치매친화적인 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구는 치매국가책임제 정책 추진에 따라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사업의 연속성과 서비스 제공의 전문화·체계화를 위해 이같이 바꾼다고 29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 직영을 위해 치매전문 인력 확보 및 치매안심센터 시설 확충·기능 보강 계획을 수립, 추진 중이다.
먼저 보건복지부에서 제시한 ‘치매안심센터 기준인력 수’에 따라 기존인력 20명에서 33명으로 인력을 확보했다.
기존 간호사·사회복지사·작업치료사 외에 임상심리사가 새롭게 충원돼 다양한 직종의 인력으로 더욱 전문적인 치매통환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확대 운영에 나서 기존에 분산돼 있던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돌봄터, 치매가족카페를 통합하는 시설 확충 및 기능 보강공사를 실시했다.
새롭게 확보된 치매안심센터의 위치는 가정동 가정(루원시티)역 인근으로, 지역주민의 교통편의를 도모했다.
건물 5층 전체 층(548.98평)을 매입해 치매상담실·검진실·인지프로그램실·보건교육실·치매쉼터 등의 공간으로 구성했고, 오는 12월 중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는 치매가족카페를 운영해 치매환자·가족·지역주민 대상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재현 구청장은 “치매는 조기발견과 관리가 중요하다.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와 활기찬 백세시대를 서구가 돕겠다”며 “치매환자 및 가족지원 사업 외에도 치매인식개선 교육·홍보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치매에 대한 구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노인을 서로 돕는 치매친화적인 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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