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2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선정

    호남권 / 강승호 기자 / 2021-10-09 2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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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비 16억 확보
    [곡성=강승호 기자] 전남 곡성군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6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은 에너지 자립기반 구축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신재생 에너지원을 보급하는 사업으로, 주택, 공공 및 상업(산업) 건물 등이 혼재돼 있는 특정 지역에 1종 이상의 신재생 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등)을 설치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에도 동일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곡성읍, 오곡면 오지리 일원 415곳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어 올해 2년 연속으로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22년 옥과권역(옥과면·삼기면·입면·겸면·오산면) 일원에도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2022년 사업비로는 총 377곳을 대상으로 3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중 국비는 16억원이며, 나머지는 군의 예산과 설치자 본인 부담으로 충당된다.

    자부담 비용은 에너지원의 종류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올해의 경우에는 태양광 3kW 기준으로 100만원 가량의 본인 부담금이 발생했으며, 내년에도 유사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2022년 1월에 군, 업체, 대상자 간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후 3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연내에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 지원 사업에 응모해 군 전역으로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친환경 에너지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민들을 위한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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