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찬식 기자] 경기 부천시는 19일 시청 만남실에서 메리츠화재와 ‘걱정 해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민·관 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걱정 해결 사업은 메리츠화재가 '창립 97주년'을 기념해 나눔경영의 이념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소외계층 위기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메리츠화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간 5000만원의 후원금을 부천시에 지정 기탁하고, 시에서는 여러 문제와 복합적인 욕구가 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개별 맞춤형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진철 부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의 걱정을 해결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줘 감사하다”며 “기금마련 취지에 맞게 지원 대상자의 위기 해소와 자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3년 5월 처음으로 메리츠화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년 동안 총 2억원을 지원받아 공적 직원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66가구에 주거비, 의료비, 교육비 등으로 지원한 바 있다.
걱정 해결 사업은 메리츠화재가 '창립 97주년'을 기념해 나눔경영의 이념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소외계층 위기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메리츠화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간 5000만원의 후원금을 부천시에 지정 기탁하고, 시에서는 여러 문제와 복합적인 욕구가 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개별 맞춤형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진철 부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의 걱정을 해결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줘 감사하다”며 “기금마련 취지에 맞게 지원 대상자의 위기 해소와 자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3년 5월 처음으로 메리츠화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년 동안 총 2억원을 지원받아 공적 직원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66가구에 주거비, 의료비, 교육비 등으로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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