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차상위계층(비수급 빈곤층)을 대상으로 자활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대상자들은 나이 및 건강상황에 따라 지역자활센터의 폐원단 수거, 도시양봉, 편의점 등의 시장진입형 사업, 취약계층 도움사업, 지역공유일자리 사업 등의 사회서비스형 사업, 동주민센터의 환경정비 등의 은로유지형 사업, 동주민센터의 행정보조 등의 복지도우미 사업 등에 배치된다.
모집은 이달 말까지 이뤄지며, 수시로 일자리에 배치할 예정이다.
각 사업유형에 따라 급여기준과 근무시간은 상이하다.
문의는 각동 주민센터 및 지역자활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최근 지역내 가계동향 조사에 따르면 소득 1분위(최하위 20%)의 평균소득은 17.7% 감소한 반면 5분위(최상위 20%)의 소득은 10.4% 증가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기존 자활일자리가 기초수급자를 중심으로 단편적이고 강제적인 일자리로 제공된 방식에서 벗어나 일자리의 필요성을 더 크게 느끼는 차상위계층에 자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소득보장과 함께 빈곤을 예방하는 사업이라는 데서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자활사업은 예전에는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이 생계급여를 받기 위해 억지로 일을 하는 사업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었다”며 “구에서는 일·복지 연계로 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저소득층에 빈곤 탈출의 사다리 역할을 하는 자활사업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상자들은 나이 및 건강상황에 따라 지역자활센터의 폐원단 수거, 도시양봉, 편의점 등의 시장진입형 사업, 취약계층 도움사업, 지역공유일자리 사업 등의 사회서비스형 사업, 동주민센터의 환경정비 등의 은로유지형 사업, 동주민센터의 행정보조 등의 복지도우미 사업 등에 배치된다.
모집은 이달 말까지 이뤄지며, 수시로 일자리에 배치할 예정이다.
각 사업유형에 따라 급여기준과 근무시간은 상이하다.
문의는 각동 주민센터 및 지역자활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최근 지역내 가계동향 조사에 따르면 소득 1분위(최하위 20%)의 평균소득은 17.7% 감소한 반면 5분위(최상위 20%)의 소득은 10.4% 증가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기존 자활일자리가 기초수급자를 중심으로 단편적이고 강제적인 일자리로 제공된 방식에서 벗어나 일자리의 필요성을 더 크게 느끼는 차상위계층에 자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소득보장과 함께 빈곤을 예방하는 사업이라는 데서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자활사업은 예전에는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이 생계급여를 받기 위해 억지로 일을 하는 사업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었다”며 “구에서는 일·복지 연계로 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저소득층에 빈곤 탈출의 사다리 역할을 하는 자활사업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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