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ㆍ구와 11ㆍ12일 실시
코로나19 집단감염 강력 차단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가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타 지역 유흥업소(클럽)에서 감염사례가 발생하고 영업을 재개하는 업소가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성업이 예상되는 주말기간 동안 경찰, 소비자 감시원 인력을 확대해 시 및 군ㆍ구 합동으로 나이트클럽 등 유흥주점 1078곳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 코로나19 집단감염 위험시설인 나이트클럽 등 유흥주점(총 1078곳)에 대해 지난 3월22일 집단감염 위험시설 운영제한 조치 명령 이후 현재까지 시 및 군ㆍ구 위생공무원, 소비자감시원, 인천지방경찰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합동점검(누적인원 총 1365명 ▲공무원 1149명 ▲경찰 156명 ▲소비자감시원(60명))을 추진하고 있다.
운영제한 조치명령 이후 클럽형태 32곳 중 30곳(94%)이 자진 영업 중단했고, 그 외 유흥주점(일명 룸싸롱 형태)도 1046곳 중 688곳(65.7%)이 자진 영업 중단했다.
또한 영업 중인 클럽형태 유흥주점에 대하여는 매일, 일반 유흥업소에 대하여는 주 2회 이상 군ㆍ구 위생부서를 주축으로 방역수칙 준수 이행확인 점검(누적 7393곳)을 실시하고 있다.
대부분의 업소는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있으나 이용자 간 거리 유지(1∼2m) 미흡, 이용자 마스크 착용지도 미흡 등 일부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는 업소 458곳(누적)에 대하여는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또한 코로나19 고위험시설인 클럽형태 32곳에 대해 발열체크 온도계 25개, 손소독제 400개를 지원하고, 그 외 유흥주점에 대하여도 (사)한국유흥업음식업지회를 통해 손소독제 300개를 배부했고, 향후 발열체크 온도계의 광범위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박규웅 시 건강체육국장은 "춤추는 클럽형태 유흥주점은 영업 특성상 이용객들의 밀접접촉에 따라 집단감염의 우려가 높은 위험군으로 분류하여 향후 2주간 집중관리를 통해 코로나 감염예방 및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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