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가 청년 취업지원 및 지역고용 활성화를 위해 최근 지역내 4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는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를 시작으로 순천향대학교, 호서대학교, 마지막으로 지난 5일 선문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청년 일자리 발굴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네트워크형성 ▲대학청년 취업지원을 위한 홍보 및 교육프로그램 지원 ▲상호 정보교환 및 고용활성화를 위한 정책 등을 추진하게 됐다.
임승휘 선문대학교 취업학생처 처장은 “코로나19 대응에 힘쓰느라 상대적으로 다른 관내 대학보다 업무협약이 늦어졌다”며 “늦은 만큼 청년취업을 위해 아산시에 더욱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관내 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원활한 아산시 일자리 정책 구상과 발굴을 도모해 청년 취업지원은 물론 아산시 전체 일자리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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