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백신접종 완료자에 거리두기 혜택

    호남권 / 정찬남 기자 / 2021-10-18 15: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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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두기 3단계 연장

    실내외 마스크 의무착용 유지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이 백신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오는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앞두고 완화된 거리두기 3단계를 2주간 연장 시행한다.

    이번 거리두기 3단계 시행기간에는 사적모임인원과 식당ㆍ카페 영업시간, 결혼식장 하객수 등 백신접종 완료자에 대한 혜택이 주어지는 완화된 조치를 시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사적모임 인원은 10명(미접종자 4명+접종 완료자 6명)까지 허용되며, 식당ㆍ카페는 24시까지 운영할 수 있다.

    결혼식의 경우 예식장 면적 4㎡당 1명을 준수하며, 식사제공 여부에 관계없이 250명(미접종자 49명+접종 완료자 201명)까지 가능하다.

    실내ㆍ외 체육시설의 샤워실 운영 제한과 숙박시설 객실운영 제한도 해제된다.

    종교시설은 기존 수용인원의 20%에 접종 완료자 30%를 추가할 경우 수용인원의 50%까지 허용된다.

    또한 실내ㆍ외에서 마스크 의무착용, 일부 취약시설 종사자에 대한 2주 1회 진단검사행정명령은 유지된다.

    유흥시설(유흥주점ㆍ단란주점ㆍ노래연습장ㆍ배달형태의 다방 등) 및 안마업, 목욕장업, 체육시설업(신고ㆍ자유업), 외국인 고용사업장, 입출항 근해어업 허가어선, 학원, 교습소(개인과외 포함), 직업소개소 종사자는 2주 1회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다만, 백신접종 완료자는 진단검사에서 제외된다.

    백신접종 완료자는 2회 접종이 필요한 백신의 2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됐거나 1회만 접종하는 백신 접종 후 14일 경과해야 하며, 접종완료를 입증할 수 있어야 한다.

    코로나19 백신접종 증명은 종이증명서(보건소와 읍면사무소ㆍ정부24ㆍ누리집), 스마트폰 전자증명서(쿠브(COOV)앱), 예방접종스티커(읍면사무소)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만 18세 이상 미접종자, 만 12~17세 소아청소년, 임신부, 고연령·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 후 접종받을 수 있다.

    명현관 군수는 “11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가는 이번 2주간 방역상황을 그 어느 때보다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백신접종과 방역수칙 준수, 의심증상시 진단검사 등 변함없는 협조와 동참을 당부드린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지 않도록 안전한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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