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가게 국사랑, 5년 동안 반찬 가격 동결

    생활 / 이승준 / 2021-06-01 15: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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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이승준] 반찬가게 국사랑은 물가 상승이 계속 진행되는 가운데, 5년간 가격 인상없이 운영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지난 4월 소비자 물가(CPI)가 3년 8개월 만에 최대로 오르면서 소비자 주머니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는 소비자물가가 일시적으로 오른 것으로 보고 있지만 2분기에도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국사랑은 제철시기에 저렴한 가격으로 대량으로 구입하여 전 처리 후 냉동으로 일년 내내 각 매장에 공급하는 방법으로 안정적인 가격으로 매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에 각 매장 점주의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고객에게 가격 인상 없이 판매하고 있다.


    국사랑 관계자는 “앞으로 신규매장 증가 추이에 맞추어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매년 대량 매입 양을 늘릴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사랑은 국, 탕, 볶음 등 60 여 가지와 반찬 180가지의, 영 유아식 40여가지, 치킨, 새우튀김, 핫도그 등 기타 100여가지로 총 380가지 다양한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점주들을 대상으로 본사에서 지속적인 교육 및 관리를 통해 가맹점주들의 어려움을 해소해주고 있다. 

     

    국사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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