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불편·혼잡 크레 줄어
약국 8곳에 지원인력 배치도
[서산=최진우 기자] 충남 서산시가 공적마스크 약국 판매시간을 오후 3시로 통일한 이후 마스크 구입 대기줄이 줄어드는 등 마스크 수급이 안정화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16일부터 지역내 공적마스크 판매약국 75곳 중 중복구매 확인시스템이 없는 3곳을 제외한 72곳에서 공적마스크 판매시간을 오후 3시로 통일했다.
이번 조치는 약국마다 다른 판매시간으로 혼란을 겪는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시 약사협회와 협의를 통해 추진됐다.
시는 이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홈페이지, 전광판, 지역신문 등을 통해 적극 홍보했으며, 약국 입구에 안내문을 게시하고 약사들을 통해 안내하는 등 초기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인력수요 조사를 통해 희망약국 8곳에 판매 지원인력도 배치했다.
시 공무원과 공익근무요원 등으로 구성된 지원인력들은 오후 2시30분부터 2~3시간 근무하며 판매 안내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마스크를 구입한 한 노인 "나이든 사람들은 마스크가 언제 올지 몰라 아침 일찍부터 무작정 기다렸는데 이제 언제 판매하는지 아니까 추운 데서 떨지 않고 살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 약사회 관계자도 "그동안 판매시간과 재고 여부 문의, 마스크 앱 정보 불일치 민원 등으로 업무가 불가능할 정도였는데, 3시로 통일되며 약국 본연의 업무가 가능해지고 불편민원도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공적마스크 판매시간 통일은 약국마다 다른 판매시간으로 혼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인 만큼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운영과정에서 나타나는 주민불편사항을 빠르게 해소하기 위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16일부터 지역내 공적마스크 판매약국 75곳 중 중복구매 확인시스템이 없는 3곳을 제외한 72곳에서 공적마스크 판매시간을 오후 3시로 통일했다.
이번 조치는 약국마다 다른 판매시간으로 혼란을 겪는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시 약사협회와 협의를 통해 추진됐다.
시는 이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홈페이지, 전광판, 지역신문 등을 통해 적극 홍보했으며, 약국 입구에 안내문을 게시하고 약사들을 통해 안내하는 등 초기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인력수요 조사를 통해 희망약국 8곳에 판매 지원인력도 배치했다.
시 공무원과 공익근무요원 등으로 구성된 지원인력들은 오후 2시30분부터 2~3시간 근무하며 판매 안내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마스크를 구입한 한 노인 "나이든 사람들은 마스크가 언제 올지 몰라 아침 일찍부터 무작정 기다렸는데 이제 언제 판매하는지 아니까 추운 데서 떨지 않고 살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 약사회 관계자도 "그동안 판매시간과 재고 여부 문의, 마스크 앱 정보 불일치 민원 등으로 업무가 불가능할 정도였는데, 3시로 통일되며 약국 본연의 업무가 가능해지고 불편민원도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공적마스크 판매시간 통일은 약국마다 다른 판매시간으로 혼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인 만큼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운영과정에서 나타나는 주민불편사항을 빠르게 해소하기 위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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