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중 설계공모 공고
내년 실시설계··· 2021년 착공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뚝섬유수지 '복합문화체육센터(가칭)' 건립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구는 최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사업이 조건부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기초자치단체의 경우 총사업비 200억원 이상인 신규 투자 사업에 대해 사업 시행 전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엄격하게 심사하는 법적 절차다.
이번 통과에 따라 구는 이달 중 설계공모 공고를 시작하고 오는 2020년까지 도시계획시설 결정 및 실시설계용역 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후 오는 2021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센터는 성수동1가 뚝섬유수지를 복개해 연면적 5632㎡, 건축면적 2433㎡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센터내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소규모 풋살장 등의 체육시설과 공영형 어린이집, 돌봄센터, 생활문화센터, 정보통신 평생학습관 등 문화·복지시설이 들어선다.
정원오 구청장은 “뚝섬유수지 복합문화체육센터가 서울숲과 주변 도시환경이 잘 연계될 수 있는 지역밀착형 사회간접자본(SOC) 복합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최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사업이 조건부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기초자치단체의 경우 총사업비 200억원 이상인 신규 투자 사업에 대해 사업 시행 전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엄격하게 심사하는 법적 절차다.
이번 통과에 따라 구는 이달 중 설계공모 공고를 시작하고 오는 2020년까지 도시계획시설 결정 및 실시설계용역 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후 오는 2021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센터는 성수동1가 뚝섬유수지를 복개해 연면적 5632㎡, 건축면적 2433㎡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센터내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소규모 풋살장 등의 체육시설과 공영형 어린이집, 돌봄센터, 생활문화센터, 정보통신 평생학습관 등 문화·복지시설이 들어선다.
정원오 구청장은 “뚝섬유수지 복합문화체육센터가 서울숲과 주변 도시환경이 잘 연계될 수 있는 지역밀착형 사회간접자본(SOC) 복합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