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ㆍ담양군 등 2개 지구 543필지 지적재조사 나서
지적측량 수수료 100% 감면··· 6개월내 복구 목표
[남악=황승순 기자] 전남도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 주민들의 삶의 터전인 토지경계의 긴급복구를 위해 지적 재조사에 나선다.
도에 따르면 산사태 등으로 토지경계가 없어진 2개지구 543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추가 지정해 이달 중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섬진강변 수해지역인 곡성군과 담양군은 산사태 및 침수로 인한 피해가 심한 지역이다.
따라서 주택 및 농경지를 복원하기 위해서는 지적측량이 필요하며 수해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비용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앙부처와 협의해 지적재조사지구로 추가 지정, 지적측량 수수료를 100% 감면해 추진하게 된다.
도는 지난 2012년부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일반적인 지적재조사 지구는 2~3년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드론, GNSS, 모바일측량 등 최신 기술과 장비로 6개월 이내 복구를 목표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정애숙 도 토지관리과장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의 고통을 나누고 삶의 터전을 빠르게 복구하기 위해 필요한 인력과 예산을 추가 확보해 정확한 토지정보를 다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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