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진용수 기자]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돼 있지만 인재 양성을 위한 전남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6월 말 ▲DB손해보험 나영인슈코어 대리점 500만원 ▲조은컴퓨터 100만원 ▲다온숯불갈비 100만원 ▲만금수산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 지난 8월25일 ▲㈜한미엔텍 1000만원 ▲알뜰마트 1000만원 ▲임회면 중만리 마을회 1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특히 이달 현재까지 지역민, 독지가 등 소액 기부자 450명이 2억원을 기탁해 훈훈한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08년 인재육성장학회 설립 당시부터 3000만원 이상을 기탁한 진도형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9명은 총 4억원을 기탁했다.
장학금 기탁자들은 이구동성으로 “기탁한 장학금이 지역의 촛불이 될 인재 양성에 소중하게 사용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설립이후 12년 동안 총 174억원을 조성해 장학금 20억원(2349명), 명문고 육성 11억원, 교육경비 30억원 등 61억원을 지출하고 현재 112억원의 장학금이 적립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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