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상영·정보화 교육등 특화프로 선봬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지역내 경로당을 개방해 주민을 위한 문화 향유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화곡, 화총, 가양 등 기존 경로당 7곳을 개방해 현재 지역내 총 37곳의 개방형 경로당이 마련돼 있다.
개방형 경로당에서는 영화 상영, 노래교실, 요가, 정보화교육 등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화곡본동에 위치한 초록동 경로당 2층 도서관에서는 노인들이 아이들에게 옛날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는 ‘이야기할머니’ 프로그램이 운영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서관 한편에서는 노인들이 직접 북카페를 운영하며, 젊은 세대와 소통을 이어간다.
이와 함께 올해 문을 연 골든클럽 경로당에서 매주 금요일 운영되는 벨리댄스 교실도 주민과 노인들로 발디딜 틈이 없다.
이에 더해 아파트 주민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당구와 탁구교실도 운영 중이다.
이밖에도 소외어르신 나눔 프로그램을 비롯한 3세대 소통프로그램과 경로당 텃밭 가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로당이 주민 모두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탈바꿈되고 있다.
구는 이번 사업이 노인은 물론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대한노인회 강서구지회와 협력해 현재 경로당 217곳 중 20% 내외로 개방형경로당 비율을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노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경로당이 세대간 소통을 이어주는 공간으로 탈바꿈되고 있다”며 “아이들부터 노인까지 주민 모두가 즐기는 쉼터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는 최근 화곡, 화총, 가양 등 기존 경로당 7곳을 개방해 현재 지역내 총 37곳의 개방형 경로당이 마련돼 있다.
개방형 경로당에서는 영화 상영, 노래교실, 요가, 정보화교육 등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화곡본동에 위치한 초록동 경로당 2층 도서관에서는 노인들이 아이들에게 옛날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는 ‘이야기할머니’ 프로그램이 운영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서관 한편에서는 노인들이 직접 북카페를 운영하며, 젊은 세대와 소통을 이어간다.
이와 함께 올해 문을 연 골든클럽 경로당에서 매주 금요일 운영되는 벨리댄스 교실도 주민과 노인들로 발디딜 틈이 없다.
이에 더해 아파트 주민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당구와 탁구교실도 운영 중이다.
이밖에도 소외어르신 나눔 프로그램을 비롯한 3세대 소통프로그램과 경로당 텃밭 가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로당이 주민 모두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탈바꿈되고 있다.
구는 이번 사업이 노인은 물론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대한노인회 강서구지회와 협력해 현재 경로당 217곳 중 20% 내외로 개방형경로당 비율을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노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경로당이 세대간 소통을 이어주는 공간으로 탈바꿈되고 있다”며 “아이들부터 노인까지 주민 모두가 즐기는 쉼터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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