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돌봄SOS센터의 서비스 지원 대상자를 올해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돌봄SOS센터는 사고, 질병과 같은 긴급상황에도 돌봐줄 이가 없어 곤란한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돌봄매니저가 직접 찾아가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해주는 원스톱 통합 돌봄 서비스 창구다.
일시재가 서비스, 단기시설 제공, 이동지원, 주거편의, 식사 지원, 안부 확인, 건강 지원, 정보 상담 등 8대 돌봄서비스가 제공된다.
구는 우선 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 대상자를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 가구까지로 확대했다.
지난해까지는 기존 수급자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의 차상위계층에만 서비스 비용이 지원됐다.
또한 오는 7월부터는 서비스 지원 대상자 자체도 기존 노인, 장애인에서 만 50세 이상 중·장년가구까지 확대한다.
이 같은 확대 운영에 따라 구는 각동 주민센터에 돌봄매니저 22명을 추가 배치하고, 서비스 제공기관을 기존 31곳에서 4곳 추가된 총 34곳으로 늘리며 돌봄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히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는 2019년 7월 돌봄센터 시범 자치구로 선정돼 지난해 말까지 총 1564명의 대상자에게 2676건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연계·제공했다.
특히 요양보호사 등이 집으로 직접 방문해 가사일과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는 일시재가 서비스와 취사가 어려운 대상자를 위한 도시락, 죽 등의 식사 지원 서비스, LED전등·수도꼭지 교체 등 간단한 집수리를 도와주는 주거편의 서비스의 인기가 높았다.
정원오 구청장은 “고령화 및 가족구조의 변화로 다양한 돌봄서비스가 요구되는 현재, 돌봄SOS센터가 공적돌봄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난해 시범사업을 발판삼아 올해는 더 많은 대상자가 긴급돌봄 서비스를 받고 모두가 행복한 성동구민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돌봄SOS센터는 사고, 질병과 같은 긴급상황에도 돌봐줄 이가 없어 곤란한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돌봄매니저가 직접 찾아가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해주는 원스톱 통합 돌봄 서비스 창구다.
일시재가 서비스, 단기시설 제공, 이동지원, 주거편의, 식사 지원, 안부 확인, 건강 지원, 정보 상담 등 8대 돌봄서비스가 제공된다.
구는 우선 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 대상자를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 가구까지로 확대했다.
지난해까지는 기존 수급자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의 차상위계층에만 서비스 비용이 지원됐다.
또한 오는 7월부터는 서비스 지원 대상자 자체도 기존 노인, 장애인에서 만 50세 이상 중·장년가구까지 확대한다.
이 같은 확대 운영에 따라 구는 각동 주민센터에 돌봄매니저 22명을 추가 배치하고, 서비스 제공기관을 기존 31곳에서 4곳 추가된 총 34곳으로 늘리며 돌봄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히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는 2019년 7월 돌봄센터 시범 자치구로 선정돼 지난해 말까지 총 1564명의 대상자에게 2676건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연계·제공했다.
특히 요양보호사 등이 집으로 직접 방문해 가사일과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는 일시재가 서비스와 취사가 어려운 대상자를 위한 도시락, 죽 등의 식사 지원 서비스, LED전등·수도꼭지 교체 등 간단한 집수리를 도와주는 주거편의 서비스의 인기가 높았다.
정원오 구청장은 “고령화 및 가족구조의 변화로 다양한 돌봄서비스가 요구되는 현재, 돌봄SOS센터가 공적돌봄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난해 시범사업을 발판삼아 올해는 더 많은 대상자가 긴급돌봄 서비스를 받고 모두가 행복한 성동구민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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