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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연합뉴스) |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초등학생이 숨진채로 발견됐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 부산 한 아파트에서 초등학생 A양(11)이 안방에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양의 방에서 직접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A양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학교 폭력 연관성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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