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최근 우한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인천에서 중국으로 수출하려던 마스크 10만개를 도난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지난 1일 한 수출업자가 “물류 창고에 보관해뒀던 마스크 10만장이 없어졌다”며 112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 수출업자에 따르면 중국 업체로 수출하려던 마스크를 인천 중구 한 물류 회사 창고에 보관했다.
그는 마스크를 확인하기 위해 해당 창고를 찾았다가 물건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운송 과정에서 마스크가 다른 창고로 잘못 배달된 것으로 추정하고 해당 관계자 등을 상대로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지금까지로서는 도난은 아니고 배달 착오로 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일단 신고자와 물류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조사 중이다”라고 말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지난 1일 한 수출업자가 “물류 창고에 보관해뒀던 마스크 10만장이 없어졌다”며 112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 수출업자에 따르면 중국 업체로 수출하려던 마스크를 인천 중구 한 물류 회사 창고에 보관했다.
그는 마스크를 확인하기 위해 해당 창고를 찾았다가 물건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운송 과정에서 마스크가 다른 창고로 잘못 배달된 것으로 추정하고 해당 관계자 등을 상대로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지금까지로서는 도난은 아니고 배달 착오로 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일단 신고자와 물류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조사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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