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50%·區 30% 지원키로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안심 도서대출 서비스 등의 접촉을 최소화해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해외 입국 내국인의 자가격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가족 간 감염 예방을 위해 ▲노원 안심 숙소를 운영하고, 비대면으로 도서를 대출받을 수 있는 ▲안심 도서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지역내 호텔과 협력해 해외에서 입국한 내국인 자가격리자의 가족들을 위한 안심숙소를 운영하고 있다.
해외에서 입국한 내국인 자가격리자는 자택에 거주하고, 가족들이 격리 기간 안심숙소에서 생활해 가족간 2차 감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안심숙소는 해외입국 내국인 자가격리자 가족뿐 아니라 국내 자가격리자의 가족들도 이용할 수 있다.
해외입국자 자가격리자 가족과 국내 거주 자가격리자 가족들이 층을 달리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안심숙소의 1일 숙박료는 9만9000원으로 호텔이 50%(4만9500원), 구가 30%(2만9500원)을 분담하고, 이용 가족은 20%인 2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숙박료는 이용 일수에 따라 선납해야 한다.
이용을 희망하는 자가격리자의 가족들은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자가격리자 모니터링시 안내할 때 신청하면 된다.
구는 1일 1회 방문과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안심숙소 이용자들의 증상 유무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중단된 도서 대출 서비스를 비대면의 안전한 방법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용 가능 도서관은 구립도서관 구립도서관 5곳(노원정보도서관, 노원어린이도서관, 월계문화정보도서관, 상계문화정보도서관, 불암도서관)이다.
도서관 회원카드 소지자면 이용이 가능하고, 도서 대출은 인당 5권까지 대출기간은 최대 3주다.
선착순으로 도서관별 1일 60명씩, 총 300명을 접수받는다.
이용방법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3시 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단기프로그램 안심대출’을 통해 접수번호를 부여받은 후 안심도서대출 게시판에 희망도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한 도서는 다음날 1회차(오전 11시~오후 3시), 2회차(오후 3시~오후 6시) 중 지정된 회차에 도서관 1층 전용 사물함에서 별도 안내한 비밀번호를 입력 후 수령하면 된다.
단 일요일 신청 도서는 화요일에 수령이 가능하다.
당일 미수령시 대출이 취소되며, 반납은 수령한 도서관의 무인 반납함에 반납하면 된다.
대출하는 모든 도서는 책 소독기를 이용해 대출 전 소독이 되고 있으며, 대출시 이용되는 사물함 역시 수시로 소독되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노원 안심숙소 외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구민들의 정신적 우울감 해소를 위한 여러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아직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니 긴장감을 놓지 말고 '사회적 거리두기' 및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구는 해외 입국 내국인의 자가격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가족 간 감염 예방을 위해 ▲노원 안심 숙소를 운영하고, 비대면으로 도서를 대출받을 수 있는 ▲안심 도서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지역내 호텔과 협력해 해외에서 입국한 내국인 자가격리자의 가족들을 위한 안심숙소를 운영하고 있다.
해외에서 입국한 내국인 자가격리자는 자택에 거주하고, 가족들이 격리 기간 안심숙소에서 생활해 가족간 2차 감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안심숙소는 해외입국 내국인 자가격리자 가족뿐 아니라 국내 자가격리자의 가족들도 이용할 수 있다.
해외입국자 자가격리자 가족과 국내 거주 자가격리자 가족들이 층을 달리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안심숙소의 1일 숙박료는 9만9000원으로 호텔이 50%(4만9500원), 구가 30%(2만9500원)을 분담하고, 이용 가족은 20%인 2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숙박료는 이용 일수에 따라 선납해야 한다.
이용을 희망하는 자가격리자의 가족들은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자가격리자 모니터링시 안내할 때 신청하면 된다.
구는 1일 1회 방문과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안심숙소 이용자들의 증상 유무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중단된 도서 대출 서비스를 비대면의 안전한 방법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용 가능 도서관은 구립도서관 구립도서관 5곳(노원정보도서관, 노원어린이도서관, 월계문화정보도서관, 상계문화정보도서관, 불암도서관)이다.
도서관 회원카드 소지자면 이용이 가능하고, 도서 대출은 인당 5권까지 대출기간은 최대 3주다.
선착순으로 도서관별 1일 60명씩, 총 300명을 접수받는다.
이용방법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3시 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단기프로그램 안심대출’을 통해 접수번호를 부여받은 후 안심도서대출 게시판에 희망도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한 도서는 다음날 1회차(오전 11시~오후 3시), 2회차(오후 3시~오후 6시) 중 지정된 회차에 도서관 1층 전용 사물함에서 별도 안내한 비밀번호를 입력 후 수령하면 된다.
단 일요일 신청 도서는 화요일에 수령이 가능하다.
당일 미수령시 대출이 취소되며, 반납은 수령한 도서관의 무인 반납함에 반납하면 된다.
대출하는 모든 도서는 책 소독기를 이용해 대출 전 소독이 되고 있으며, 대출시 이용되는 사물함 역시 수시로 소독되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노원 안심숙소 외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구민들의 정신적 우울감 해소를 위한 여러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아직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니 긴장감을 놓지 말고 '사회적 거리두기' 및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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