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형준은 "태사자가 해체하고 정말 힘들었다"라며 "저희 팀이 애매한 게 톱이었다면 돈이라도 많이 벌었을 거다. 혹은 아예 잘 안됐으면 얼굴이 알려지지 않아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을 텐데 저희는 돈은 못 벌고 얼굴만 팔린 거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게 많이 부담스러웠다. 어딜 가든 '더 좋은데 가시지' 하는 분이 많아서, 해체 초반엔 스트레스가 심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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