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 소상공인들에 방역물품 전달

    복지 / 문찬식 기자 / 2020-03-23 16: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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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율소독 지원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옹진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장 방역에 필요한 방역물품을 옹진군소상공인연합회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원한 방역물품은 분무기 100개와 살균제 50개이며, 옹진군소상공원연합회에서 7개면 소상공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통해 지역내 소상공인 대상 대출 지원사업을 사업장당 기존 5000만원에서 7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시행하고 있다.

    김현기 소상공인연합회장은 “군의 이번 물품 지원을 통해 개별사업장을 청결하게 소독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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