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계양구가 2017년 7월부터 운영해온 '孝(효) 실천위생업소' 53곳을 올해 63곳으로 확대·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효 실천위생업소는 만 70세 이상 노인에게 이용 요금의 10~50%를 할인해주는 착한 업소로 업종별로 목욕업 3곳·미용 47곳·세탁 5곳·이용 8곳이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 지정된 신규 10개 업소는 지역별 노인 인구분포도를 고려해 선정했으며, 지난 3일 지정증과 표지판을 수여했다.
구는 효 실천위생업소의 자긍심 부여를 위해 2019년 우수업소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으며, 올해도 홍보물품 지원·지정 업소 홍보 및 우수업소 표창 등으로 지정 업소의 참여 의욕을 높이고, 사업의 효과 분석 및 참여자의 다양한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 및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영업주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효 실천위생업소가 노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소통과 나눔을 실천해 노인들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계양구’ 만들기에 자부심을 가지고 동참하는 따뜻한 이웃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효 실천위생업소는 만 70세 이상 노인에게 이용 요금의 10~50%를 할인해주는 착한 업소로 업종별로 목욕업 3곳·미용 47곳·세탁 5곳·이용 8곳이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 지정된 신규 10개 업소는 지역별 노인 인구분포도를 고려해 선정했으며, 지난 3일 지정증과 표지판을 수여했다.
구는 효 실천위생업소의 자긍심 부여를 위해 2019년 우수업소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으며, 올해도 홍보물품 지원·지정 업소 홍보 및 우수업소 표창 등으로 지정 업소의 참여 의욕을 높이고, 사업의 효과 분석 및 참여자의 다양한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 및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영업주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효 실천위생업소가 노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소통과 나눔을 실천해 노인들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계양구’ 만들기에 자부심을 가지고 동참하는 따뜻한 이웃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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