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에스엠상선, 국공립어린이집 운영 협약

    충청권 / 박명수 기자 / 2021-03-10 16:20:21
    • 카카오톡 보내기

    [아산=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지난 9일 사업주체인 에스엠상선(주)와 아산배방 2차 우방 아이유쉘 공동주택 단지내 관리동 의무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운영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가칭)아산아이유쉘2차어린이집은 지상 1층, 연면적 351.378㎡, 보육정원 81명 규모로 위탁운영자 선정 및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올해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해당 단지내 공공주택 거주자 자녀에게는 최대 70% 이내의 비율로 우선 입소할 수 있도록 입소 우선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 및 신뢰받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부모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시는 국공립어린이집 25곳을 설치, 운영 중에 있으며, 2022년에도 국공립어립이집 대상지를 적극 발굴 선정해 아이키우기 좋은 아산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