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기성 케이웨더 예보센터장의 "또다시 태풍이 발생한다면 우리나라로 올라올 가능성이 있다"는 인터뷰를 시작으로 어제 오늘 다수의 매체들이 '개천절 태풍 관련 보도'를 퍼다 나르고 있다.
반면 미세먼지-풍향과 같은 대기 질을 확인 할 수 있는 '에어비주얼'과 더불어 '어스널 스쿨'에서는 그렇다할 태풍의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
다만, 오호츠크해 기단이 심상치 않다. 그림을 보면 오호츠크해에 태풍이 형성, 태풍 언제 사라질지 불명확한 만큼 추후 오호츠크해 기단이 우리나라에 어떤 작용을 할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국의 장마에 영향을 끼치는 기단인 만큼 향후 태풍에 대한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태풍에 대해 언급한 반 센터장이 개천절 태풍 가능성을 직접 언급하지 않아 태풍에 대한 가설에 대한 의문이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