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녹여주오' 지창욱, "죽는구나 생각했다"...얼마나 위급했길래?

    대중문화 / 나혜란 기자 / 2019-09-16 17: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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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나혜란 기자] 배우 지창욱이 목숨까지 위태로왔던 아찔한 일화를 풀어내 다시금 관심을 끌고 있다.

    지창욱은 지난 2013년 4월 3일 방송된 MBC '황금 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교통사고 일화를 풀어내며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지창욱은 교통사고를 당했던 사실을 전하며 "새벽에 교통사고를 당해 응급실에 실려갔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창욱은 "응급 치료를 받고 촬영에 나가야 하는 상황이었다"라며 "어머니께서 걱정할까 봐 말씀을 못 드렸는데 어머니가 방송을 통해 보셨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국진이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있느냐고 묻자 지창욱은 "거울을 보니 내가 피를 흘리고 있었다. 그때 사람이 이렇게 죽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지창욱은 "그때 갑자기 사진을 갑자기 찍고 싶었다"라며 엉뚱한 이야기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창욱은 오는 28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에 마동찬 역할로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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