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성단체, 광주 방문해 방호복 전달

    호남권 / 정찬남 기자 / 2020-11-05 17: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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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대구여성단체 20여명 달빛동맹 교류협력 일환으로 방문
    친선 및 화합분위기 조성, 각 지역의 문화 체험 통해 상호 이해
    코로나19 시대 여성의 역할과 극복 위한 주제 강연 및 토론 진행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가운데)이 5일 오후 동구 ACC호텔 연회장에서 열린 2020년 광주-대구 달빛동맹교류 코로나19 기부물품 전달식에 참석해 서점복 대구여성단체협의회장(오른쪽)으로부터 의료용 방호복을 전달받은 뒤 오경자 광주여성단체협의회장(왼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의 여성단체 달빛교류가 코로나19 극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대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5일 ‘광주-대구 달빛동맹 공동협력사업’의 하나로 광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광주-대구 여성단체 교류 협력은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영호남 여성단체 상호간 친선과 화합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의 대표 여성들이 함께 모여 각 지역의 문화와 체험의 기회를 통해 상호간의 이해를 위한 소통의 자리다.

    특히 이번 교류 행사에서는 대구가 코로나19 위기 상황일 때 광주가 나눔과 연대의 정신으로 병상 나눔을 하고, 광주여성단체협의회에서 재난극복 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한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대구여성단체협의회에서 의료용 방호복 480벌을 광주시에 전달했다.

    이어 양 도시 여성단체협의회는 광주여성가족재단을 방문해 여성정책에 관한 설명을 듣고, 코로나19 시대 여성의 역할과 극복을 위한 주제 강연 및 토론을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용섭 시장은 “달빛동맹은 지역 간 화합과 연대의 대표명사가 됐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이후 병상연대와 희망트럭 등으로 더욱 견고해졌다”며 “달빛동맹에 앞장선 양 도시 여성단체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광주-대구 상생을 통해 더욱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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