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 별, 결혼 전 '영상'에 "재수없다"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10-19 0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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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서문영 기자] 가수 별이 남편 하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오프라인 탑골 가요제' 특집으로 꾸며졌다. 별을 비롯해 가수 백지영, 심은진, 작곡가 유재환이 출연했다.

    이날 별은 '고-백(GO-BACK) 하드 털이 퀴즈'에서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결혼을 앞두고 남편 하하에게 보내는 영상편지가 공개됐다.

    당시 별은 "너무 기쁘고 아름답게 예쁘게 잘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마음 들 수 있게 해 준 게 오빠 때문인 것 같다. 겁이 많던 나를 예쁜 상상들로, 차가운 마음을 녹여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마지막 말로 "꼬셔줘서 고맙다"는 말을 남기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그러나 이를 다시 본 별은 "재수 없다"며 "지금 잘 살고 있으니 망정"이라고 머쓱하게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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