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는 정권옹호처”

    포토뉴스 / 연합뉴스 / 2020-12-29 17: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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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은 29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 ‘최종 2배수’ 후보추천과 관련, 반대 입장을 거듭 밝혔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공수처를 가리켜 “사법 체계의 근간을 흔들고 정권 비리를 수사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덮을 정권옹호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한 사람을 지명하겠지만 이 추천 과정 전체를 인정할 수 없다”며 “출범을 최대한 저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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