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일의 근원지는 한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가 게재한 영상인터뷰에서 시작된다.
마이크로닷은 음원 사이트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앨범 수록곡 중 가장 애착이 가는 곡으로 부모님이 자랑스럽다는 내용이 포함된 ‘다이닝 테이블(Dining Table)’을 꼽았다.
그리고 그 이곡에 대해 "(부모님이) 외국에서 땅바닥부터 다시 시작하셨다...노력하신 부모님은 그 일했던 곳에서 사장님이 되셨다...그런 마음가짐이 너무 큰 가르침이 됐다"며 그의 부모님을 두둔한 바 있다.
이러한 점이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특히 어렸을 때 사기를 당해서 2년동안 수제비만 먹고 자랐다는 일화도 모잘라서 부모님에 대한 존경까지 밝힌 모습에 네티즌들은 "제일 괘씸한 부분"이라 평하며 아직도 이 부분에 대해 화를 가시지 못하고 있다.
한편 최근 청주지법은 마이크로닷의 부-모에게 1심에서 각각 실형3년, 1년을 선고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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