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육진수가 제2의 도약을 알리며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최근 배우 육진수는 MBC 수목 드라마 ‘그남자의 기억법’에서 배우 김슬기와 주짓수 대련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현재 드라마에서 특별 출연 및 주짓수 자문으로 활약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육진수는 앞서 그는 독특한 이력으로 여러 방송에서 활약을 펼쳐왔던 바. 정통 파이터 출신에 어린이 자선 스포츠단체대표 그리고 배우로서 이름을 알린 그는 국내 배우 유일의 주짓수 블랙벨트 보유자이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넓은 액션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게다가 현재의 영화나 드라마는 과거의 액션이 아닌 세계적인 흐름인 MMA나 주짓수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는 것이 육진수에게 큰 호재로 작용하기도. 그는 작품 속 배우들의 액션과 무술을 직접 티칭하는 것과 동시에 그가 직접 운영중인 김포팀맥스체육관이 액션 촬영장으로 애용되면서 입지를 넓혀갔다. 드라마 ‘오마이비너스’, ‘연극이끝난후에’, ‘WWW’, ‘천하장사도봉순’, ‘배드파파’, 그리고 영화 ‘빅매치’, ‘그것만이내세상’, ‘챔피언’등 또한 그를 거쳐간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배우 육진수는 최근에는 노사연의 유튜브 채널 ‘우만우아’에 출연, 노사연과의 주짓수 겨루기로 운동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배우로서 가능성을 알린 육진수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피지컬과 비주얼로 대체 불가한 이미지를 구축하기도. 그리고 그는 여러 작품들을 통해 무술 액션 교육을 넘어 연기력까지 겸비한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독특한 이력부터 시청자들을 압도하는 육진수의 분위기는 업계의 러브콜로 이어졌다. ‘대체 불가 배우’로서 자리매김한 육진수가 앞으로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약할 것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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