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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풀엑스 강남 논현동 사옥 |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창업도약패키지는 일명 ‘죽음의 계곡’이라고 불리는 창업 3~7년 이내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지원사업이다.
우수한 R&D, 사업화 역량을 보유한 창업 기업이 사업의 도약단계에 있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하며, 서면평가와 대면평가, 일자리지표 평가 등 다각화된 심사 과정을 통해 선발한다. 한 기업 당 최대 3억원의 R&D 및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여 매년 매우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서 파워풀엑스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스포츠 크림 72종 및 비대면 스마트 서비스를 위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 과제로 최종 선정되었다.
‘박찬호 크림’으로 명실공히 국내 1위 스포츠 크림 리딩 기업으로 자리 잡은 파워풀엑스가 그간 다양한 리서치와 연구, 조사를 통해 보유한 스포츠 크림 이용자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성별, 연령대별 근육, 관절 통증케어 기제 연구를 통해 타겟 고객에 따라 스포츠 크림의 유형을 72종으로 세분화하여 기존 온열 스포츠 크림인 ‘리커버리 크림’을 폭넓게 확장할 계획이다.
파워풀엑스는 이 아이템의 개발을 위해 지난 2020년 하반기, 화장품 제조공장을 설립하고 맞춤형 화장품 판매업 신고를 마친 바 있다.
파워풀엑스 박인철 대표는 “최근 개인 스포츠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스포츠 크림에 대한 고객들의 취향과 선호가 다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을 통해 선보일 ‘맞춤형 박찬호 크림’으로 고객 만족도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전 소비자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 국내 1위 스포츠 크림의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파워풀엑스는 ‘한국에서 만든 세계 최고의 스포츠 뷰티 브랜드’라는 비전을 갖고 다양한 혁신성 아이템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현재 창업도약패키지 외에도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육성 지원사업’, ‘디자인 혁신기업 육성사업’ 등 다양한 정부과제를 수행하며 R&D 역량 강화를 통한 기술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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