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말부터 전남도, 경남연구원, 광주전남연구원과 공동연구
서부경남과 동부전남 연계 공동 협력사업 발굴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평소 지속적으로 인구·경제·교육 등 모든 인프라가 집중되는 수도권 블랙홀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권역별 규모화를 통한 경쟁력을 갖춘 유연한 권역별 발전전략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해 왔다.
이번 공동연구는, 지난해 9월 김경수 도지사가 김영록 전남도지사에게 ‘여수~남해 해저터널 연결’, ‘지리산권과 남해안권 관광개발’, ‘여수·광양의 정유화학 및 철강산업과 사천 항공소재 산업과의 연계’, ‘광역푸드 플랜의 동부호남 지역 확대’ 등 남중권 협력사업 발굴에 대한 공동 추진을 제안하면서 이루어졌다.
‘남해안남중권 발전전략’은 서부경남의 발전에도 중요한 비전을 제시하므로 곧 추진 예정인 ‘서부경남 균형발전 전략수립’ 연구와 연계한 전략으로 추진된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과 함께 영남권, 남해안권이 하나로 연결되는 권역별 발전전략으로 연계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발전전략 연구는 경남연구원이 주관하여 광주전남연구원과 공동으로 수행하며 오는 12월까지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주요 연구내용은 ▲ 남해안남중권 발전전략 수립의 당위성, ▲ 남해안남중권 발전전략 비전 구상과 목표 수립(총괄, 분야별), ▲ (경제·산업·문화·관광·교통·물류 등) 분야별 연계 협력사업 발전전략과 실행계획 수립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경남도는 전남과 연계 협력사업으로 발굴된 대형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정부의 초광역협력 사업과도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일웅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남해안남중권 발전전략 비전과 전남과의 연계 협력사업 발굴 및 공동 추진을 통해 지역의 상생 발전과 번영을 달성함으로써 또 하나의 새로운 생활·경제권역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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