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용의자 이춘재가 ‘화성 8차 사건’을 모방범죄가 아닌 자신의 소행이라 밝히면서 새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위 사건으로 인해 웹툰 작가 기안84 또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 논란은 기안84가 SNS을 통해 올린 사진과 글로부터 시작된다.
당시 김희민 작가는 자신의 필명에 대해 하나의 게시물을 올린 바 있다. 이는 바로 화성 연쇄살인사건과 관련이 있었다.
해당 게시물의 사진은 공허한 논두렁모습과 함께 글에는 "논두렁이 아름답고 여자들이 실종되는 도시, 화성시 기안동에 살던 84년생"이라고 적혀 있다.
이 게시물은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었다. '게시물의 표현이 과하다', '아니다 표현의 자유다'로 찬반이 갈려 논란이 더 심화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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