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노컷뉴스 보도 이미지 캡쳐)

'충격의 시험지 유출' 숙명여고 쌍둥이 사건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주요 언론을 통해 숙명여고 쌍둥이 사건 관련 보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노컷뉴스가 단독 보도한 논란의 사진 한 장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해당 사진은 경찰이 숙명여고 쌍둥이 자매 집에서 압수했던 포스트잇 메모로 밝혀졌으며,  보도에 따르면 2학년 1학기 기말고사 일본어시험 정답이 적힌 가운데 오른쪽 하단에 '상점 앞'이라는 정답이 보이며 의혹을 증폭시켰다.

 

당시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함박도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큰 주목을 받았다.

한편, 이날 숙명여고 교무부장인 아버지로부터 정답을 받아 시험을 치른 혐의로 기소된 쌍둥이 자매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