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주년 특집으로 꾸며진 ‘대한외국인’에서는 외국인 팀과 한국인 팀이 자리를 바꿔 외벤져스 VS 코벤져스 대결 콘셉트로 퀴즈를 진행했다.
‘외벤져스’ 대한외국인 팀은 ‘오 팀장’ 샘 오취리가 필두로 나섰는데. 그는 도전자로 나서며 자신의 변화된 위상(?)에 대해 언급했다.
오취리는 “최근 두 명의 슈퍼스타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바로 웨슬리 스나입스와 나오미 캠벨이 그 주인공”이라고 밝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배우 웨슬리 스나입스와 만나 그의 가족들과 식사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심지어 제 미국 진출을 도와주기로 했다”며 본격적인 해외 진출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오취리와 할리우드 스타의 만남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는 “세계적인 모델 나오미 캠벨 누나도 나의 팬이라며 먼저 만남을 청했다. 내가 오히려 더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취리는 이어 “할리우드에 진출해서 대한외국인 홍보를 열심히 하겠다”며 포부를 밝혀 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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