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서문영 기자] 의붓아들을 살해한 계부가 목검 등으로 아이를 폭행했다고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궁금한 이야기 Y'에서 다섯 살 아이를 잔혹하게 살해한 충격 사건에 대해 알아봤다. 최근 5살 민호(가명) 군은 참혹한 모습으로 발견됐다. 이러한 살인은 저리른 건 다름아닌 의붓아버지, 이 씨로 20여 시간이 넘게 목검 등으로 아이를 폭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더 끔직한 것은 주변 이웃들이 이러한 살해 사건을 의아해했다는 것이다. 바로 이씨가 아이를 끔찍이 생각하는 이른바 아들바보로 알려져있었기 때문.

한편 아이가 죽어가던 시간, 집안에 친모와 어린 두 아이들이 함께 있는 것이 알려지면서 충격은 배가 됐다. 이에 대한 CCTV 영상은 경찰에 제출된 상태이며 그동안 알수없었던 사건의 전말이 점차 밝혀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