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남우현, 어깨 부상으로 사회복무요원 복무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11-01 00: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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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서문영 기자]

    그룹 인피니트 멤버 남우현이 어깨 부상으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게 된다.

    남우현의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남우현이 오늘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했다. 남우현은 2014년 한 방송에서 어깨 부상을 당해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를 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어 "남우현이 팬미팅을 마치고 조용히 입소하길 원했다"고 덧붙였다. 남우현은 군에 입소하기 전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미리 인사를 나눴다.

    앞서 인피니트 멤버 성규, 장동우, 이성열, 성종은 작년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현재 인피니트 멤버 전원이 군생활을 하고 있다. 남우현의 소집해제까지 팀 활동 휴식기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남우현의 입대 소식은 팬들의 목격담을 통해서 전해졌다. 팬들은 목격담과 함께 군 입대로 인해 잠깐의 공백기를 갖게 된 남우현을 향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2010년 인피니트로 데뷔한 남우현은 가수, 뮤지컬, 영화배우 등으로 활동하며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솔로 가수로도 다양한 음악에 도전했다.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나서 남우현만의 색깔을 담은 음악들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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