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탈출' 출연 박상민, 황귀순과 함께한 공연 수익금 전액 기부 "얼마?"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10-12 01: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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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민이 6억 기부 사실을 밝혔다.

    박상민은 10월 11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박준형은 "박상민 씨의 경우 어이없을 정도로 많이 기부하고 있다"고 미담을 공개했다. DJ 정경미는 "전달한 모금액만 6억이 넘는다고 한다. 사실인가?"라고 물었다.

     

    박상민은 "맞다. 황귀순 씨와 여름 버스킹으로 모은 모금액을 전액 기부한 거다. 나는 15년째 하고 있고, 황귀순 씨는 8년째 하고 있다"고 답했다.

    박상민은 "무대에 필요한 금액은 모두 자비로 부담하고 있다. 땡볕 아래서 공연하기 힘들지만 열심히 하고 있다. 황귀순 씨는 정말 천사다"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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