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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제공 |
오는 22일 방송되는 '창사특집 2019 희망TV SBS'에서는 추사랑 모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사랑이는 케냐 메토초등학교의 일일 전학생이 됐다. 첫 아프리카부터 케냐, 야생동물까지 모든 게 처음인 사랑이는 엄마 손을 꼭 잡고 도착했다. 쭈뼛거리며 교실로 들어섰지만 하교시간, 사랑이가 손을 잡은 주인공은 엄마가 아닌 친구였다. 사랑이는 다음날 친구네 집에 초대까지 받은 등 넘치는 친화력을 선보였다.
그런 가운데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흥부자' 야노시호를 눈물짓게 한 아이가 등장했다. 올해 아홉 살인 넴파르넷이다. 피부가 갈라지고 딱딱하게 굳어가는 피부병을 앓고 있는 넴파르넷을 위해 엄마가 할 수 있는 건 더러운 흙탕물에 씻는 게 전부였다. 병을 고치려 전 재산을 들였지만 나을 기미조차 없었다. 야노시호는 이대로 두고 볼 수만은 없어 넴파르넷과 병원으로 향한다. 하루하루 고통 속에 살아가는 넴파르넷에게 기적을 선물할 수 있을까.
오는 22~23일 양일간 15시간 20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창사특집 2019 희망TV SBS'은 추운 겨울,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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