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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하우스, JYP픽쳐스 제공 |
윤계상과 하지원의 드라마 '초콜릿' 스틸이 화제다.
'나의 나라' 후속으로 11월 29일 첫 방송될 JTBC 새 금토극 '초콜릿' 측은 22일 초콜릿처럼 달콤쌉싸름한 힐링 마법을 선물할 윤계상과 하지원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초콜릿'은 메스처럼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 윤계상(이강)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프 하지원(문차영)이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한 후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를 그린다.
공개된 사진 속 윤계상, 하지원의 독보적 아우라가 단번에 감성에 젖어 들게 만들며 기대심리를 자극한다. 감정을 읽을 수 없는 차가운 얼굴과 대비되는 깊은 눈빛이 윤계상이 그려낼 이강이란 인물에 궁금증을 높인다. 청량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하지원의 모습은 단단한 내면을 가진 문차영 그 자체. 그리스의 어느 한적한 길을 나란히 걸어가는 두 사람. 깊은 감정을 세밀하게 담아내는 두 사람의 눈빛은 감성을 두드릴 힐링 로맨스에 기대감을 증폭한다.
윤계상은 메스처럼 차갑지만 따뜻한 내면을 숨긴 뇌신경외과 의사 이강을 연기한다. 훈훈한 비주얼과 범접불가 뇌섹남의 면모까지 갖춘 완벽남이지만, 위태로운 운명을 깨닫고 누구보다 치열한 현실을 살아가는 인물이다.
하지원이 연기하는 문차영은 이탈리아 세계요리대회 출신의 실력파 셰프로, 무한 긍정에너지를 장착한 미소 천사지만 불의를 보면 '욱'하는 열혈 성격의 소유자다.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 이야기 위에 녹여질 두 배우의 감성 시너지가 올겨울, 시청자들의 감성을 제대로 두드릴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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