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 사건 ‘아니면 말고?’... “3년 징역까지 처벌 가능하다” 논란 일파만파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12-06 19: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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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성현아 사건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각종 언론을 통해 성현아 사건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궁금증이 확산된 가운데, 일각에서는 지나친 악플에 대한 갑론을박이 제기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관련해 대중문화평론가 최성진은 “과거 논란을 빚은 성현아 사건은 이미 종결된 상황이며 당시 그녀는 개인적으로 큰 아픔의 시간을 지냈다. 그녀의 평소 성품을 고려할 경우 더 이상 비난성 댓글을 자제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이버 명예훼손은 게시글의 내용이 사실이 아니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확인되지 않은 내용에 대해 ‘아니면 말고’ 식의 루머를 퍼트릴 경우 처벌을 받을 수 있음을 각인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해 주목 받고 있다.

     

    현재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성현아 사건’이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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