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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가짜 KF84 마스크 /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
가짜 KF94 마스크 논란이 확산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은 "무허가 보건용 마스크를 제조해 판매한 업체 대표 A씨를 약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관련자 4명은 불구속 상태로 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발표했다.
무허가 공장에서 만든 마스크 1,000만장을 정식 의약외품 KF94 마스크로 속여 판매한 일당이 적발된 가운데, 올해 6월부터 이달 16일까지 만들어진 마스크만 1,002만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식약처는 '포장지 갈이'로 정식 의약외품 KF94 마스크 포장지에 담겨있더라도 안심할 수 없게 된 만큼 무허가 마스크 판별법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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