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I 뉴스' 네이처 소희 "나의 한, 이 노래 통해 토해낼 거다"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20-01-29 00: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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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net ‘TMI NEWS’에서는 ‘트.잘.알(트로트를 잘 아는)’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총출동해 ‘한국인이 사랑한 트로트 BEST 10’을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네이처에서 맏언니라고 밝힌 소희는 막내 유채, 선샤인과 연습을 하던 중 실수하는 모습을 보여 멤버들에게 놀림을 받았다. 특히 건강기능식품을 챙겨 먹으며 체력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소희는 “나의 한을 이 노래를 통해 토해낼 거다”라며 한국인이 사랑한 트로트 BEST 4에 드는 인기곡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를 선곡했다.

    화려하게 빛나는 은색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소희는 첫 소절부터 간드러진 창법으로 청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트로트 가수 못지않은 가창력과 끼를 발산해 이를 지켜보던 동료 아이돌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레이디스코드 소정은 “트로트의 맛을 알고 있는 친구다”라고 평가했고, 빅스 켄은 “꺾는 것을 너무 잘한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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