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의 신작 '도망친 여자'(The Woman Who Ran)가 다음 달 열리는 제70회 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된 가운데 김민희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특히 홍 감독과 김민희는 올해 함께 베를린 영화제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해 10월 '섹션 TV'에서는 김민희의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김민희는 짧은 단발머리에 마스크를 쓴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모델 출신으로 지난 1999년 드라마 '학교2'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김민희는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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